사회 전국

유정복 시장, 민선8기 첫 인사 단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8 15:19

수정 2022.07.28 15:19

인천시는 균형·창조·소통의 시정가치 실현을 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력 및 조직 쇄신을 담은 민선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균형·창조·소통의 시정가치 실현을 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력 및 조직 쇄신을 담은 민선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균형·창조·소통의 시정가치 실현을 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력 및 조직 쇄신을 담은 민선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초반 조직안정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원을 최소화해 신속하게 시행하되 인사교류는 더욱 확대해 인적자원의 순환을 통한 시, 군·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핵심공약 전담(신설)기구를 담은 조직개편에 맞춰 ‘제물포 르네상스’와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등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천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공약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 시정운영의 새 기틀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민선8기 시정혁신을 이끌어 갈 ‘시정혁신담당관실’,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 등 도시 인프라를 연계한 글로벌 경제허브를 만들어 갈 ‘글로벌도시기획단’ 등 핵심부서에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력을 전면배치해 시정운영의 동력을 더욱 높였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이번 민선8기 첫 인사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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