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홈웨어 브랜드 ‘오르시떼’와 함께 3일간 소셜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은 오르시떼의 유아 잠옷, 성인 파자마 등 온 가족을 위한 홈웨어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소셜기부 딜을 운영한다. 고객이 오르시떼 잠옷을 한 벌 구매할 때마다 소셜기부 파트너사인 ‘기빙플러스’로 잠옷 한 벌이 자동 기부되는 ‘원포원’ 방식이다. 고객들은 구매와 동시에 간편하게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부된 상품들은 추후 기빙플러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아동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티비온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 한시간 동안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남성/여성용 러브스페인 반소매 상하세트는 정가에서 42% 할인된 가격에 아동용 베소 반소매 상하세트는 정가에서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중 결제를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오르시떼 루이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2010년부터 매달 이어져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최근에는 나눔의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파트너사와 협업해 판매 수수료를 일체 받지 않고 플랫폼 제공하는 한편, 티비온라이브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돕고 있다.
이수현 티몬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최근 소셜기부 캠페인을 다각화하는 시도를 하는 중이다. 이번 파트너인 오르시떼와 같이 나눔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들과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펼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