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홈앤쇼핑은 28일 MZ세대 환경서포터즈 '홈앤그리너'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홈앤그리너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 대표이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최우수팀과 우수팀으로 선정된 그린트윈스(한니아·한현아·박민지·박해지)와 SaEE(임혜수·고건희·조성래·이다은)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5개팀(총 19명)의 대학생들로 선발된 1기 서포터즈는 플로깅 캠페인, 친환경 패키징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친환경 제품, 친환경기술 소개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MZ세대를 대상으로 SNS 소통도 활발히 전개했다.
22일에는 미션 제작 공유회를 갖고 활동기간 동안 제작한 콘텐츠와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앤쇼핑은 이번 1기 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2기 홈앤그리너 선발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러 제약이 있었음에도 서포터즈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후변화, 환경, 녹색성장 등에 관심을 가진 우리 청년들이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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