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볼거리인 '소망등 달기' 신청을 8월11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망등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10월10~31일) 동안 칠암동 남강둔치 일원에 소망등 터널로 전시된다.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단 것에서 유래됐다.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접수는 시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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