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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 '석정한신더휴' 내달 청약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31 08:00

수정 2022.07.31 08:00

사진제공 = 석정 한신더휴
사진제공 = 석정 한신더휴


국내 최초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로 알려진 '석정 한신더휴'가 내달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석정 한신더휴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다. 일반분양 151세대와 조합 34세대, 그리고 행복주택 108세대까지 모두 293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라는 것으로, 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고, 기반시설의 추가부담 없이 보다 신속하게 재건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LH에서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높은 품질과 신뢰도가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해 수도권 및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원역 7분 거리, 제물포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예상되며,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어디든 쉽게 뻗어나갈 수 있다.

자녀가 있는 세대의 경우 집을 마련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교육 여건을 꼽는다. 인천 석정 한신더휴는 인근에 초, 중, 고, 대학교까지 모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또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류현진 야구거리,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 개발 프리미엄 그리고 1,705세대 전도관 구역, 3,965세대 금송지구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보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 세대에게는 전 세대에 공간마다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설치하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여기에 선시공 후분양이라 이르면 오는 11월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특권까지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 석정한신더휴 청약은 오는 8월쯤 청약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문의하면 된다.
홍보관은 현재 건축 중인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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