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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비용 고객 부담 해소 위해 가격경쟁력 강화
기존 요금 대비 50% ↓
기존 요금 대비 50% ↓
월 이용요금에 2200원을 추가하면 360도 화각 조절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한 PTZ(Pan Tilt Zoom) 카메라와 5배 줌 기능으로 특정 장소를 근접 관리할 수 있는 가변초점 카메라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긴급출동 서비스와 특수 카메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기존 3개 요금제 혜택을 합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최대 약정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할인폭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사용자는 5년 약정 시 무약정 대비 80%, 3년 약정 대비 약 1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년 약정 이상 가입 시에는 실내형 6만8200원, 실외형 8만9100원 등 설치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요금제의 주요 상품인 U+지능형 CCTV는 FHD 고화질 실시간 녹화를 지원한다. 영상은 클라우드에 최대 15일 간 자동 저장된다. '스마트 영상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영상검색 시간을 1시간에서 10분 내로 줄였다. 화면을 4개로 분할해 4배속으로 재생하며 특정 상황을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에스원 안심 출시를 기념해 올 10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해 발생 시 최대 1억원, 도난 발생 시 최대 500만원을 보상하는 안심 보험을 요금제 가입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 지능형CCTV 3대 이상 가입 고객이 소상공인용 인터넷 서비스 이용 시 3개월 간 500Mbps 속도 이용요금으로 1Gbps 속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기존 지능형CCTV 상품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 복잡한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 개편하고 국내 1위 보안 기업인 에스원과의 제휴를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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