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소방청은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태백시의 365세이프타운에서 '제10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D 재난·생활안전체험과 화재진압,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및 헬기·구조견 훈련·소방드론 시연 관람 △안전상식 OX퀴즈대회 등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500여명의 119청소년단원이다. 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시작해 지난해 6월 특수법인으로 설립됐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번 전국안전캠프를 통해 119청소년단원들 모두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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