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센터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소상공인 경영지원, 골목형 상점가 및 전통시장 등을 지원하며 구리시뿐만 아니라 남양주시-가평군을 관할한다.
구리센터는 앞으로 창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협업화-조직화 지원, 전업 및 재창업 지원,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구리시는 구리센터 개소로 그동안 관내 소상공인이 하남센터를 이용해왔던 불편 해소는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큰 위기에 처해있는 만큼 구리센터가 소상공인에게 큰 용기와 위안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시에서 운영 예정인 종합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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