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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코로나19 검사 감소 영향' 광주·전남 확진자 2000명대 감소

뉴시스

입력 2022.08.01 08:11

수정 2022.08.01 08:11

기사내용 요약
광주 1495명·전남 29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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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 감소 영향으로 2000명 대로 줄었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495명·전남 1448명 등 총 2943명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 하루 확진자는 지난 6일 동안 4000~5000명대 를 웃돌았지만 검체 채취가 급감하는 주말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최근 확진자 추이는 지난 25일 4861명(2314명·2547명), 26일 5527명(2890명·2637명), 27일 4887명(2469명·2418명), 28일 4747명(2381명·2366명), 29일 4488명(2172명·2316명), 30일 4479명(2284명·2195명)등이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증증 환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전남에서도 확진자 3명이 숨졌으며 위중증 환자는 19명을 기록했다.

전남은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이달 초~중순부터 시작된 감염 확산세가 다음 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병상·의료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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