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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1·2부시장에 '행정전문가' 김의승·한제현 임명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1 10:20

수정 2022.08.01 10:21

김의승 신임 서울시 행정1부시장 / 사진=서울시
김의승 신임 서울시 행정1부시장 / 사진=서울시
한제현 신임 서울시 행정2부시장 / 사진=서울시
한제현 신임 서울시 행정2부시장 /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달 29일자로 행정1부시장에 김의승 전 기획조정실장, 행정2부시장에 한제현 전 안전총괄실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고시 36회로 시정에 입문한 김 부시장은 30년 동안 행정국장과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 행정 전문가라는 평이다.

한 부시장은 기술고시 27회 출신으로 31년 동안 도시계획과장과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 행정2부시장 산하 주요 보직을 거쳤다.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이다.
서울시의 임명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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