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이번 주 아시아 순방 기간 대만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대만과 미국 관계자를 인용해 펠로시 의장이 순방 기간 대만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만 방문 펠로시 의장이 공식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만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이 대만에서 하룻밤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다만 펠로시 의장이 대만 도착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했다.
미국 관계자는 국방부가 이 지역에서 중국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으며 펠로시 의장을 지키 위한 계획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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