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 짓는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256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21㎡~84㎡, 2005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특급·급행열차) 동인천역이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가까운 부평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다.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도 연내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되고 있다.
송림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이며 동산중, 동산고, 안일여고 등 다양한 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는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동인천길병원, 인하대부속병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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