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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2 10:03

수정 2022.08.02 10:03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장수 록음악 축제 ‘2022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1차 라인업에는 국내 뮤지선으로 △잔나비 △새소년 △글렌체크 △아도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실리카겔 △해서웨이 등 실력파 뮤지션 7팀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 뮤지션 중에서는 △혼네(영국) △힐라 루아치(이스라엘) △아이민어스(대만) 등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팀이 참가를 결정했다.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돼 유튜브, 틱톡 등에서 누적 조회수 약 52만회를 기록했다.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2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라인업은 오는 8월 말 2차, 9월 말 3차에 걸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2022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을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2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1일원 6만6000원, 2일권은 9만9000원이다.


라인업 공개 전 50% 할인가로 판매하는 블라인드 티켓의 경우 지난 6월 29일 판매를 시작해 5만 만에 매진된 바 있다.

▲2022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공식포스터. /사진=부산시
▲2022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공식포스터. /사진=부산시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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