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사원 아닌 금융맨 출신..85년생 CEO
[파이낸셜뉴스] '국민여동생'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씨(사진)가 이 달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예비신랑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2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이 달 결혼을 앞둔 손 씨의 일반인 예비 신랑은 일각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일반 회사원이 아닌 촉망받는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확인됐다.
1985년생인 예비신랑 A씨는 국내외 증권가를 거친 금융맨 출신인 것이다.
앞서 손 씨의 소속사는 지난 5월 "손연재 씨가 9살 연상의 일반인과 오는 8월 결혼한다"며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 될 계획"이라고 공식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올 초 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투자은행(IB) 업계 고위 관계자는 “올림픽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국민여동생인 손 씨가 국내 헤지펀드업계에서 촉망 받는 금융맨의 피앙세가 되는 사실이 업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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