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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올해 8월 1일부터 11월 17일
이번에 공급되는 ‘OLED 검사장비’는 OLED를 구성하는 셀과 모듈, 패널의 불량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다. 비전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AI) 검사기술이 적용돼 있어 장비 도입 시 검사공정 자동화 및 불량품 검출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OLED 전환 흐름에 따라 당사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며 “AR, VR 구현 등 디스플레이 발전에 맞춰 OLED를 비롯해 QNED, QD OLED, 마이크로 OLED 등으로 검사장비 적용 범위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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