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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자비스, 세계최초 무인 자동방식 삼성전자 사업장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 적용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2 14:57

수정 2022.08.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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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자비스가 장중 강세다. 이 회사는 최근 분기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작업자에 의존하지 않는 자동 판정 검사기를 인라인(In-line) 방식으로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무인공장 시도와 발맞춰 장비 기술력이 부각되는 결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자비스는 전일 대비 6.32% 오른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비스는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용 고해상도 엑스레이(X-ray) 검사장비를 개발했으며 이 기술은 작업자에 의존하지 않는 자동 판정 방식의 검사기다. 회사 측은 "본 기술은 세계 최초 개발이며 상품화된 유일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의 무인공장 추진 소식에 관련 장비주들이 이날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비스의 기술력이 재조명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한다.
생산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무인공장을 도입하는 것으로 이미 관련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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