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기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40-6번지 외 10필지에 연면적 3만8788㎡,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다. 공사금액은 약 589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다.
요진건설은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가치공학(VE) 기반 기술력을 앞세운 결과, 사업 수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요진건설은 지난 4월에도 경기 화성 월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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