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밖숲, 역사테마공원, 메타버스 공간
'무지개빛 성주'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生)·활(活)·사(死)'를 바탕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콘텐츠로 구성해 힐링과 활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5일 첫 날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비상, 성주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퍼포먼스와 '생을 노래하다' 뮤지컬 갈라쇼는 관람객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정, 정동원, 진성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드림 페스티벌, 대구MBC 태교음악회 등 주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물놀이 체험 흠뻑 워터 빌리지와 썸머바캉스, 호러 미로체험 등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뫼 줄다리기 ▲거리 퍼레이드 ▲풍물공연 ▲주민참여 예술공연 ▲규브 타일 벽화 전시 등이다.
성주 랜드마크 기반 실감형 콘텐츠로 꾸미는 메타버스 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종대왕자태실, 성산동고분군 등 성주 대표 6곳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 퀴즈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성주생명문화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주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문화라는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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