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이는 일상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내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키는 차원이다.
리유저블 OZ컵은 기내 창문 속 색동크루 캐릭터, 취항 도시 이미지 등으로 디자인 돼 있으며 컵 뒷면에는 탑승권이 형상화돼있다. 또한 레귤러(473ml) 사이즈로 제작됐고 다회용 음료컵으로 사용 후 미니화분, 연필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리유저블 OZ컵’을 통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향후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 등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다회용컵을 제작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정착시켜 사내 일회용품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