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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글로벌 디파이 시장 정조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4 16:29

수정 2022.08.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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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록체인 계열사 네오핀

4대 전략 과제로 글로벌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 계열 블록체인 기업 네오핀이 글로벌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핀은 올 하반기에 △웹3(Web3) △멀티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런치패드에 주력한다고 4일 밝혔다.

네오핀이 하반기 4대 전략(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을 4일 발표했다. 네오핀 제공
네오핀이 하반기 4대 전략(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을 4일 발표했다. 네오핀 제공

네오핀은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를 적용해 신뢰와 안전성을 강화한 디파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네오핀 웹 서비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할 수 있는 ‘월렛 커넥트’ 방식을 도입해 개인이 열쇠(프라이빗 키)를 관리하는 네오핀 지갑과 연동했다.

아울러 네오핀은 멀티체인, NFT 거래소, 런치패드 지원 등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이더리움, 클레이튼, 트론을 비롯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코스모스, 폴리곤 등 다수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1인 혹은 대형 게임 개발사들의 가상자산 발행 및 교환, 지갑과 NFT 거래소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와 P2E(게임을 하면서 가상자산 획득하는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등 런치패드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핀 관계자는 “기존 신뢰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웹3,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 등 4대 전략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100조 규모 글로벌 디파이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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