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가 오늘(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앞서 1단지 분양에서 124.4대 1의 청약 열풍을 일으키며 단기간 완판 되는 등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그 만큼 검증된 곳에서 분양되기에 전편의 열기를 잇는 후속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3개 단지 총 333실(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2단지는 153실, 3단지는 90실 규모로 짓는다. 3~4베이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한다.
분양관계자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지난 4월 공급된 1단지를 통해 이미 검증된 입지에 위치하게 된다”며 “오피스텔 나홀로 동에 비해 향후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병점역이 도보권으로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병점동 개발사업은 급행열차가 지나 지역 핵심 교통망으로 꼽히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입주민들은 앞으로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동탄 트램·GTX 등을 이용해 서울·수원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병점역 서쪽 부지에 축구장 52배 규모의 병점복합타운에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가 들어선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공공행정, 문화, 자연 등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이에 인근 지역의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사업지 주변으로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병점고 등 초·중·고와 학원가가,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가깝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 인접지역에도 배후수요가 잘 형성돼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수)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화), 계약은 18일,10일(목,금) 2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푸짐한 오픈기념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5일, 7일 모델하우스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13일은 청약신청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조건 등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 등도 따지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 3단지의 경우 100실 미만 분양에 따른 전매 제한까지 없어 당첨 후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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