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톰 크루즈 이어 '빵형' 브래드 피트가 한국에 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5 08:46

수정 2022.08.05 08:46

브래드 피트, 8년 만의 4번째 공식 내한
애런 테일러 존슨, 첫번째 공식 내한
브래드 피트 내한
브래드 피트 내한

애런 테일러 존슨 첫 공식 내한
애런 테일러 존슨 첫 공식 내한

[파이낸셜뉴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한국을 찾는다. 브래드 피트는 무려 8년 만의 4번째 공식 내한,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번째 공식 내한이다.

소니픽쳐스는 "두 사람은 8월 19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블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2011년 '머니볼'로 처음 한국을 방문한 브래드 피트는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까지 총 3번의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빵형’ 이라는 국내 한정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즐겨온 브래드 피트는 직접 스케쥴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적극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국을 찾는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이 첫 내한이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다.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았다.
또한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오리지널 안티 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번 내한을 통해 8월 19일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