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마포구 마을버스 전복사고...모두 의식 회복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5 10:31

수정 2022.08.05 10:31

서울마포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서울마포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내리막길에서 마을버스가 전복돼 승객과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5일 오전 6시께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 뒤편에서 마을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과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으며 그중 승객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들 3명 모두 사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브레이크 고장으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고조사반 등을 꾸려 사고의 전말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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