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크린토피아는 오는 18일 전국 4개 도시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서울 지역은 21일도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창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8월 창업 설명회는 서울 강남,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창업 모델별 상권 분석 및 추천, 창업 비용과 예상 수익 등 창업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크린토피아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세탁편의점, 기존 세탁편의점에 코인 빨래방을 결합한 세탁멀티숍, 그리고 코인 빨래방 단독으로 운영하는 '코인워시365'까지 총 3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있으며, 전국 310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세탁편의점은 고객의 세탁물을 접수하고 세탁이 완료된 세탁물을 고객에게 인도하는 세탁 중계 시스템이다. 특별한 세탁 기술 없어도 소자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크린토피아의 대표적인 창업 모델로서 세탁편의점만 단독으로 운영중인 점포는 현재 2000여개에 이른다. 세탁멀티숍은 세탁편의점과 코인 빨래방의 결합으로 더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전국 880여 개가 운영 중이다. 셀프빨래방 단독으로 운영중인 코인워시365는 전국 300여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세탁편의점, 멀티숍, 셀프빨래방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마케팅 비용과 고객 사은품을 지원하며, 9월 내 계약자에 한해서는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들의 조건에 따라 임대료 지원이나 건조기 무상 대여 지원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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