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 7일 양일간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및 양산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발대식 및 교육에는 약 2시간에 걸쳐 도민체육대회 안전대책 등을 설명한다.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친절교육,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진행한다.
발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도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및 상황실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및 교통·주차, 환경정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다.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8월26~29일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 슬로건 아래 양산종합운동장 및 종복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남 18개 시·군의 선수단 1만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데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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