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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 '창립 52주년' 한국형 3축체계 등 최첨단 무기체계 개발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5 17:01

수정 2022.08.05 17:01

K9자주포, 현무 지대지유도무기 등 산실...과학기술 강군 연구개발 박차
국방과학연구소(ADD) 로고.
국방과학연구소(ADD) 로고.
[파이낸셜뉴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5일 창립 52주년을 맞았다. 이번 대전 본소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선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포상 수여 등을 통해 직원을 격려한다.

ADD는 1970년 8월 6일 창립해 무기 국산화를 시작으로 1980~90년대 K9자주포, 현무 지대지유도무기 등을 개발했다. 2000년대에는 해성 함대함유도무기, 천궁Ⅱ 지대공 유도무기 등을 독자 개발했다. ADD는 연구소 발전방향을 공유하며 연구개발 추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DD는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전장 확대에 따른 능동 대응 능력 확보를 위해 첨단무기체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전을 선도할 우주, 사이버, AI(인공지능) 등 첨단국방과학기술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고위력 탄도미사일 등 최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ADD는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과 전장 확대에 따른 능동 대응 능력 확보를 위해 첨단무기체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전을 선도할 우주, 사이버, AI(인공지능) 등 첨단국방과학기술에도 집중하고 있다.
상시감시정찰 능력 강화, 미사일 방어체계 고도화 등 한국형 3축체계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광자·양자레이다 기술, 지향성 에너지 기술, 국방우주 등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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