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총리는 '만 5세 입학' 학제개편안 문제에 이어 '외국어고 폐지' 발표까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주 휴가 기간 여러 인사들로부터 민심을 청취했으며 박 부총리의 거취 정리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지자 대통령실과 내각에 대한 개편 요구가 터져 나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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