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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에스이, 국내 천연가스 비축량 1000만t 부족..에너지 대란 우려 소식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8 09:07

수정 2022.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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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비축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력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에스이 등 관련 기업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7.66%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는 이날 국내 천연가스 도입을 책임지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이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비축량이 올 겨울 열흘치 수요량에도 못 미치는 137만t까지 줄어들었다고 전일 보도했다.

LNG 부족으로 겨울철 블랙아웃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연말까지 1000만t 가까운 천연가스를 추가 도입해야 올겨울 에너지 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정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에스이는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공급권역은 경남 진주시, 사천시, 함양군, 거창군, 하동군과 산청군, 합천군 등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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