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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의 폭우]여의도 IFC몰 천장도 뚫렸다..쇼핑몰로 빗물이 콸콸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06:00

수정 2022.08.09 06:00

8일 오후 8시 43분께 서울 여의도 IFC몰 천장에서 비가 새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8일 오후 8시 43분께 서울 여의도 IFC몰 천장에서 비가 새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오후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대형 쇼핑몰 천장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쯤부터 서울 여의도 IFC몰 L1층 천장이 큰 구멍이 뚫려 빗물이 새기 시작했다.

쇼핑몰 내부로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면서 IFC몰 직원들은 즉각 빗물 수습 작업에 투입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어린이도서관도 침수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어린이도서관도 침수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도서관에서도 누수가 발생했다.
온라인상에는 코엑스 내 도서관이 물에 잠긴 동영상이 순식간에 확산했다.


또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내 일부 매장이 침수되기도 했다.

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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