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이른 추석 프로모션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추석사전예약’ 프로모션이 진행한다. 다량의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티몬 추석사전예약 프로모션은 햄선물세트 준비하는데도 부담된다는 최근의 물가 분위기를 반영해 가성비 상품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모션 상품 중 50%인 약 500여종의 상품이 5만원 이하로 구성됐다. 합리적 가격임에도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고 대부분의 배송 상품이 선물포장 또는 쇼핑백을 동봉하는 조건이어서 선물을 받는 모양새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추석 선물로 인기 높은 신선·건강식품은 특히 다채롭게 준비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데이 타임밸런스 △광동 녹용산삼배양근 골드 △국산 참나무 표고버섯 실속 선물세트 등 명절 인기 선물들을 2~3만원대에 선보인다. CJ스팸 선물세트는 즉시할인 혜택을 더했다.
가성비 해외 배송 상품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직구상품들도 한데 모았다. 직구 가전인 △샤오미 PGG 목마사지기 △원터치 저소음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물론, 인기 직구 상품인 오쏘몰 이뮨과 센트룸 포우먼·포맨도 특가로 준비했다.
쿠폰과 적립금 등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더 알뜰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1회씩 제공되는 ‘2022 추석 쇼핑 쿠폰’을 발급받으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구매액이 8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6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추석 선물을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내 50만원 이상 결제 시 3~10%의 적립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이후 티몬에서 상품 구매시 활용할 수 있으며, 9월 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전구경 티몬 상품 본부장은 “합리적 가격임에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위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물가 상승에도 가족과 지인에 대한 명절 선물 수요는 크게 변하지 않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고객의 주머니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