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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아태지역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축 위해 담화 열어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09:29

수정 2022.08.09 09:29

한국씨티은행 유스코랩 '2022 아태지역 정책담화' 관련 이미지. 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 유스코랩 '2022 아태지역 정책담화' 관련 이미지. 한국씨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유엔개발계획 등 파트너들과 함께 '2022 아태지역 정책 담화: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과 민관 파트너십' 행사를 지난 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스 코랩(Youth Co:L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 산업, 학계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약 계층을 포용하는 디지털 경제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스 코랩 프로그램은 리더십,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지난 2017년에 공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젊은 사회적 기업가 8000여명과 사회적 기업 1000여개를 지원했고, 지난 7월에는 '2022 유스 코랩 서밋'을 싱가포르에서 성료했다.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앞으로도 유스 코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를 이끄는 청년 기업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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