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지역 내 중소기업 6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1차 백년가게 및 백년소상공인에 선정됐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업체들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영업 중인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는 42년간 대를 이어 영업 중인 진주식당과 금산삼계탕고디탕, 미세스고등어 본점, 팡페이장과자점 등 백년가게 4곳과 백년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제일제면과 길인당인쇄광고 2곳 등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우대, 정책자금 금리우대 등의 혜택과 함께 시설 개선 및 판로 지원, 밀키트화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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