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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돌고개역세권에 힐스테이트 741가구 공급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18:22

수정 2022.08.09 18:22

광주 돌고개역세권에 힐스테이트 741가구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258 일원에 '힐스테이트 월산'(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0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4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고,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의 신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월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무진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있고, 봉선동 학원가도 가까워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광주제일고·광주석산고·수피아여고·광덕고·광주서석고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 최초의 순환선 2호선 백운광장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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