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 열어

【파이낸셜뉴스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권창진)는 지난 9일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사무실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판스프링 등 고정도구 낙하 화물차 단속강화와 추석 연휴 물동량 증가로 인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본부는 올해 부산시 상반기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현황 공유하고, 하반기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당부했다. 또 공단은 교통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를 전달하고 이를 차량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두 기관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공동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아이디어 및 정책 협의, 각종 캠페인을 포함한 홍보활동 등 교통안전 대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권창진 부산본부장은 “부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