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4개국서 안전성 입증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세계 최초 FDA 승인을 획득한 4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이다. 이 백신은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등지의 생산 설비에서 1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해 GSK가 생산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 약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하며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
광동제약은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에 만전을 기해 예방접종 권장 시기인 9월부터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인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다. 백신의 효능 발현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백신접종은 9월부터 권고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4가 독감백신의 유통을 확대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공급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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