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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293억..북미 유럽 매출 전년동기대비 64% 증가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 35%..신작 TL, 프로젝트 R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올 2·4분기 매출 6293억원, 영업익 123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9% 늘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 35%..신작 TL, 프로젝트 R
각 지역별 매출은 한국 4088억원, 아시아 1446억원, 북미와 유럽 399억원이다. 북미와 유럽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4% 늘었다. 로열티 매출도 360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한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했다.
각 게임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 2236억원, 리니지M 1412억원, 리니지2M 962억원, 블레이드 & 소울 2 142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57억원, 리니지2 226억원, 아이온 142억원, 블레이드 & 소울 61억원, 길드워2 272억원이다.
리니지M은 5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길드워2는 올해 2월 출시한 세 번째 확장팩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하는 등 8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엔씨는 △TL(MMORPG) △프로젝트R(배틀로얄) △프로젝트M(인터랙티브 무비) △BSS(수집형 RPG)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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