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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2 15:16

수정 2022.08.12 15:16

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지원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1만 620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폭우와 태풍,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총 50만1420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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