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8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3 09:00

수정 2022.08.13 09:00

- 쾌적한 주거환경,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 시대적 트렌드와 부합
- 부동산 혼조세 속에도 우수한 분양 성적 거둬, 매매시장서도 강세 여전
- 상품 특성상 고정 수요층 두터워 외부 영향 덜 해, 인기 지속될 듯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단지들의 인기는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거나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집 안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등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는 코로나 19 이후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가 외출이 어려워진 만큼 단지 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대적 트렌드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런 단지들은 올해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서 분양한 '서광교 파크뷰'는 광교공원과 광교저수지 등 녹지 공간이 가깝고 공원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며 평균 51.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삼부토건이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 공급한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역시 평균 46.59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전 가구 테라스 및 복층설계와 일부 세대에 1층 앞마당정원, 옥상 루프탑 가든이 설치된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었다.

이런 분위기는 매매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노블리81’ 전용 49㎡는 작년 5월 10억 3500만 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 3월 2억 5000만 원 오른 13억 원으로 손바뀜됐다. 단지는 호텔식 조식서비스와 발렛파킹,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이 8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다.

단지는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차량 5분거리에 있다는 점 외에도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도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 만의 특화설계와 완성도 높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단지 내에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도 갖췄으며, 중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평형 구성으로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2.6m 천장고,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전세대 100% 지하주차장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또한 세대 내부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해 한화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서 8월 오픈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서브조감도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서브조감도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