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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NH플러스외화MMDA' 출시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6 09:33

수정 2022.08.16 09:33

NH농협은행 'NH플러스외화MMDA' 출시 관련 이미지.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NH플러스외화MMDA' 출시 관련 이미지. NH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예금을 인출할 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는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상품 'NH플러스외화MMD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으로 외화를 하루만 맡겨도 외화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예치가능 통화는 USD, JPY, EUR, GBP 4개 통화이며, 기타 통화는 별도 취급 승인 후 예치할 수 있다.

금리는 통화별·금액별 차등 적용돼 미 달러(USD) 1백만 달러 이상 예치 시 1.91%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남아있는 잔액에 대해서도 매 분기별로 원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하므로 고액의 외화 자금을 단기간으로 운용하는 기업의 자금관리에 유용한 법인전용 상품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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