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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수입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카펫'에 정비소 예약서비스 추가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6 10:29

수정 2022.08.16 10:29

4월 출시 후 가입고객 1만명, 누적 정비 건수 5만3000회 돌파
SK네트웍스의 수입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카펫'. 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의 수입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카펫'. SK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카펫'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은 새 기능을 통해 더카펫과 제휴된 정비업체 중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한 뒤 매장에 별도 연락 없이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정비소 예약 기능의 추가를 "지금까지 더카펫이 고객에게 단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고객과 정비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애플리케이션 공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 고객 1만명, 누적 정비 건수는 5만3000회를 돌파했다.


SK네트웍스는 "더카펫은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O2O)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판매, 정비소 대리점 간 부품 거래 시스템 개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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