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이화여대, 충북대-충북도립대와 함께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6 11:30

수정 2022.08.16 11:30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와 함께 지난 11일 이화여대 고사리 수련관에서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과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 충북대 이문순 기획처장을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정옥자 괴산군의회 부의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기 프로그램인 ‘몸챙김, 마음챙김 워크숍’에 참여하는 3개 대학의 학생들과 괴산 지역 주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중심으로 이화여대, 충북대, 충북도립대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3개 대학과 충북 괴산 지역을 잇는 지식 공유 생태계 구성 △3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혁신 사례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혁신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