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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미래형 점포 '서울 강남금융센터' 오픈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6 18:05

수정 2022.08.16 18:05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서울 강남금융센터에서 오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서울 강남금융센터에서 오픈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미래형 점포인 서울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HNW)를 포함, 강남역 인근 투자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한 곳이다.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업계 최초로 '9 to 7(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서비스'를 도입,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받을 수 있다. 오는 4·4분기에는 STM(스마트 텔러 머신)을 도입, 금융업무까지 가능해진다.
계좌 관련 업무나 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강남금융센터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시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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