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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수재의연금 기탁…“지원방안 몰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7 00:57

수정 2022.08.17 00:57

광명시의회 16일 수재 의연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16일 수재 의연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사진제공=광명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의연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재 의연금은 사상 유례가 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성금은 11명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연일 각 지역구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일손을 돕는 한편, 지원 방안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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