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풍성한 무대로 서민금융진흥원의 워크샵에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정동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리는 서민금융진흥원 대국민 랜선 워크샵 시즌3 '대한민국 모두가 국대다'에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정동원은 이날 행사에서 4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정동원이 어떤 곡으로 무대를 꾸밀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정동원은 울산 학성새벽시장의 손영한 상인회장이 전하는 사연을 들으며 행사를 함께한다. 이날 행사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정동원과 박세리 전 프로골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서민금융진흥원 대국민 랜선 워크샵 시즌3 '대한민국 모두가 국대다'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낸 국민들이 바로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으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만5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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