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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이번엔 "맨유 인수하겠다"…누리꾼 "아스널 사라"

뉴스1

입력 2022.08.17 09:48

수정 2022.08.17 15:01

전기차 기업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엑스의 설립자 겸 CEO인 일론 머스크(50,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전기차 기업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엑스의 설립자 겸 CEO인 일론 머스크(50,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트위터 게시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트위터 게시물.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논란의 인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엔 영국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머스크 CEO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한 줄짜리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아스널을 사라', '사실이라면 놀랍다' 등의 답글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머스크의 이번 트윗이 진심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4월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는 합의를 했다가, 3개월 만인 지난달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바 있다.


또 코카콜라를 다음 인수 타깃으로 지목하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낸 적도 있지만, 실질적인 인수 시도로 이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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