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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창산업, 유럽 최대 아연공장 가동 중단..국제아연값 폭등에 아연말 제조·판매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7 10:30

수정 2022.08.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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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럽 최대 아연 제련업체인 니르스타(Nyrstar)의 네덜란드 아연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아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한창산업 등 관련주의 주가가 장중 동반 오름세다.

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한창산업은 전일 대비 3.28% 오른 8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니르스타의 네덜란드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고려아연 등에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실제 1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국제 아연 가격은 1t당 3623달러로 전주 대비 5.4% 상승했다.


한창산업은 아연말, 인산아연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앞서 증시 전문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니르스타의 감산량이 공급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아연 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을 전망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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