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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 애플 내달 7일 아이폰14 공개할 듯...3개 애플워치 모델도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8 08:19

수정 2022.08.18 08:24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본사 전경 /사진=fnDB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본사 전경 /사진=fnDB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애플이 9월 7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 14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애플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과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7일(현지시간) 아이폰 14를 비롯해 새로운 맥(노트북)과 고급형 및 저가형 아이패드, 3개의 애플워치 모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 14 공개는 오프라인으로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이벤트로 개최될 것이라는 이곳 언론들의 관측이다.

통상 애플은 새 아이폰을 공개한 지 약 10일 후에 매장에 출시를 해왔다. 일부 매장의 경우 다음달 16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에 직원들은 지난 몇 주간 온라인 행사에 사용될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분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애플 측은 구체적인 행사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공개 계획이 바뀔 수 있지만 애플은 보통 9월 상반기에 최신 아이폰을 공개해 왔다.

한편, 앞서 애플은 올해 6월에 아이폰 소프트웨어 iOS16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한 개발자 행사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2'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애플이 다음달 7일 아이폰14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은 아이폰13. /사진=AP뉴시스
애플이 다음달 7일 아이폰14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은 아이폰13. /사진=AP뉴시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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