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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한국소아암재단에 가왕전 상금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8 09:27

수정 2022.08.18 09:27

가수 전유진 /사진=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전유진 /사진=한국소아암재단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930만원을 달성한 가수 전유진은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여 한층 성장한 모습과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수 전유진의 이름으로 기부된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전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가수 전유진양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서 모두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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