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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IP 사업 확장”···에이펀 인터랙티브, 소니뮤직과 MOU 체결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8 14:19

수정 2022.08.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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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사 제공
사진=각 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이펀 인터랙티브가 소니 뮤직 솔루션스(Sony Music Solutions)와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소니 그룹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이용해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CJ ENM도 에이펀 인터렉티브 가능성을 인정하고 투자 및 지원 중에 있다.
미국 트위치(Twitch) 설립자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했다.

권도균 에이펀 인터렉티브의 대표는 “소니 그룹은 음악, 게임, 영화 등 콘텐츠 전 분야에서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개척해 나가면서 에이펀 인터렉티브와 소니가 함께 만들어낼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펀 인터렉티브는 소셜미디어 팔로워수 400만명을 돌파했고, 메타버스 내 대표적인 글로벌 IP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를 비롯해 르샤(340만명), 오바도쥬(45만명)등 IP들도 보유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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