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7일 아이폰 14를 비롯해 새로운 맥(노트북)과 고급형 및 저가형 아이패드, 3개의 애플워치 모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 14 공개는 오프라인으로 하지 않고 온라인 이벤트로 개최될 것이라는 것이 이곳 언론들의 관측이다.
통상 애플은 새 아이폰을 공개한지 약 10일 후에 매장에 출시를 해왔다. 일부 매장의 경우 다음달 16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에 직원들은 지난 몇 주간 온라인 행사에 사용될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분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애플 측은 구체적인 행사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공개 계획이 바뀔 수 있지만 애플은 보통 9월 상반기에 최신 아이폰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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